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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섬진강 편지<236>
볕 좋아 꽃향 좋으니 꽃그늘에 앉아차 한 잔 나누자 *천개의향나무숲 주인장올해도 잊지 않고 전화를 주었네 多情한 마음들 둘러앉아 茶情을 나누니나누는 말마다 꽃향이 스며들고건너가는 웃음에서는 새소리가 들리네 매화우듬지 너머 지리산빛도 겨울외투 벗었으니봄
하동정론신문 하동정론신문   2023-03-10
[문화/예술] - 길마가지나무꽃 -
올해 첫 꽃 순서가 바뀌었습니다.해마다 얼음새꽃(복수초), 변산바람꽃을 보고나서 길마가지나무꽃을 만났었는데 올해는 얼음새꽃이 애를 태우는 사이에 길마가지나무꽃이 먼저 피었습니다.연기암 가는 산길에 길마가지나무꽃이 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1월 7일, 구
하동정론신문 하동정론신문   2023-02-21
[포토뉴스] ​​​​​​​- 산수유 겨울꽃 -
잎 떨어진 산수유 나무 붉은 열매가 가득합니다. 주렁주렁이 아니라 한 가득입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산수유 열매는 붉은 보석입니다. 산수유 열매가 아니라 산수유 보석꽃입니다.봄에는 산동 산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던 산수유꽃이 겨울에는 붉은 보석꽃으로 피어나
하동정론신문 하동정론신문   2023-01-11
[오피니언] ​​​​​​​- 피아골 삼홍소 -
불무장등 능선 내려선 단풍 붉어지면계곡 물빛 따라 붉어지고 바라보는 단풍객 마음까지셋이 붉어 삼홍이라는 지리산 단풍 명소 피아골 *三紅沼봄 가뭄 가을 가뭄에 계곡물 보타져이름은 옛 이름인데 단풍은 그 명성 찾아보기가 어렵네................
하동정론신문 하동정론신문   2022-11-04
[오피니언] ​​​​​​​- 큰 산 아래 사람들 -
구름바다 깊은 곳 마고할미여 / 반야봉 높은 곳 반야님이시어오늘 이 시간 꿈 찾아 희망 찾아 / 여기 모인 사람들이백두대간 맥세의 끝자락 / 생명과 평화의 지리산 기슭에 모여앉아큰 언덕 넘어 / 거센 바람 등에 지고 간절하게 바라오니 막힌 호흡 숨 쉬
하동정론신문   2022-10-24
[오피니언] 섬진강 편지(221)
새벽이슬에 흠뻑 젖은 목소리로일어나그라, 그만 일어나그라곤한 가슴을 깨우던, 길 섶 흔하디흔한질경이로 밟히면서도가그라, 어서 가그라머뭇거리는 걸음을 떠밀던, 내게로 와잠시 아버지였던 날들 떠올리며오월 밤나무 숲 무덤 앞에서'아버지' 하고
하동정론신문   2022-08-30
[문화/예술] 김인호 시인의 섬진강 편지(221)
화엄사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에 있는 추모비에 새겨진 625전쟁 당시 지리산 빨치산 토벌대장이었던 차일혁 총경(1920~1958년)의 말이다."절을 태우는 데는 한나절이면 족하지만 절을 세우는 데는 천년 이상의 세월로도 부족하다."1951년 5월, 지리
하동정론신문   2022-08-11
[오피니언] 김인호 시인의 섬진강 편지(216)
성삼재를 넘으니 달궁계곡에 수달래 겨우 몇 송이 보입니다.수달래는 조금 더 기다려야겠습니다.오늘은 좀 멀리 남원 인월까지 가서 들꽃들을 만났습니다.산괴불주머니, 홀아비꽃대,그리고 아직 꽃 피지 않았지만 은방울꽃 군락지를 만난 것이큰 기쁨입니다. 5월
하동군민신문   2022-06-02
[오피니언] 김인호 시인의 섬진강 편지(216)
성삼재를 넘으니 달궁계곡에 수달래 겨우 몇 송이 보입니다.수달래는 조금 더 기다려야겠습니다.오늘은 좀 멀리 남원 인월까지 가서 들꽃들을 만났습니다.산괴불주머니, 홀아비꽃대,그리고 아직 꽃 피지 않았지만 은방울꽃 군락지를 만난 것이큰 기쁨입니다. 5월
하동군민신문   2022-06-01
[포토뉴스] - 화엄사 홍매 야경 -
주말 내내 화엄사 홍매를 멋지게 담아보려는 수많은 사람이 다녀갔습니다가차이 사는 저는 멀리서 온 이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려고 주말시간을 피해갔는데도 여전하군요환한 봄빛을 나누어 주는 화엄홍매의 기세가 예년만 못해 걱정입니다 유난히 심했던 봄가뭄 때문이라
하동군민신문   2022-04-01
[포토뉴스] - 청노루귀 -
지리산 시퍼런 기운을 담은 청청청노루귀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보송보송 솜털 반짝이는 청청청노루귀가 불끈불끈 꽃대를 밀어 올립니다 중순이면 숲은 온통 청청청노루귀 꽃빛으로 물들겠지요
하동군민신문   2022-03-15
[포토뉴스] 김인호 시인의 섬진강 편지<209>
얼음장 녹아 불어난 계곡물소리에 귀신 같이 때를 알아언 땅 틈 비집어 마악 꽃대를 밀어 올린 성냥 개비보다가냘픈 청노루귀 한 송이 내 발자국 소리에보송보송 솜털 귀를 쫑긋쫑긋 댄다------------------------------------그렇게
하동군민신문   2022-02-22
[포토뉴스] 섬진강 편지<209>
지리산 서북능선은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만복대 정령치 세걸산 바래봉 인월까지 이어지는 23km 마루금으로 주능선을 마주 보고 가는 봉우리 봉우리는 주능선보다 오르내림이 완만한 능선길이다 산꾼들의 로망인 '지리산 대종주'는 주능선 길에다 이
하동군민신문   2022-02-09
[포토뉴스] 섬진강 편지(208)
광양 소학정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달려가지 못하고 며칠을 그냥 보냈다시골로 이사를 하면서 가족이 되었던 강(섬진강)이를 새해 첫날 산책길에서 자동차 사고로 잃고매화나무 아래 언 땅에 묻어준 뒤로는 내내 무기력증에 빠졌다하루 이틀ᆢ
하동군민신문   2022-01-17
[포토뉴스] 김인호 시인의 섬진강 편지(207)
눈 내린 섣달그믐 숲에 들어얼음새꽃의 말을 듣고 왔습니다 '몸도 마음도 강건하시라' 세밑한파답게 추웠던 밤들을 건뎌낸얼음새꽃들도 꽃잎 위의 눈을 녹여내고새날맞이 준비를하고 있습니다 새 날입니다. 코로나의 터널이 생각보다 길지만저만큼 빛이
하동군민신문   2022-01-04
[포토뉴스] - 하동의 아침 -
너벵이뜰 너머 산과 강이 서서히 깨어나는하동의 아침 창밖을 보니 상저구 마을에 아침 안개가 자욱하다.서둘러 출근준비를 하고 강가로 달려간다. 벌써 안개는 많이 걷혔고 강변의 물오리떼는내 기척에 느릿느릿 강 가운데로 자리를 옮긴다. 아침햇살 받아 눈부신
하동군민신문   2021-12-07
[포토뉴스] 김인호 시인의 섬진강 편지(203)
때깔 곱고 단단히 여물어아무 데나 막 굴려도 쉬이 곯지 않는 저 호박들에게잘 늙는 법 한 수 청해야겠다
하동군민신문   2021-11-09
[하동정론신문] 김인호 시인의 섬진강 편지<201>
아침저녁 날이 많이 쌀쌀해졌다오늘 이장님 아침방송은 물벼수매 안내 방송이다마을입구 방앗간에도 나락가마니가 쌓여간다곧 햅쌀을 먹게 되겠구나 쌀이 나올 때라 날이 쌀쌀해지는지날씨가 쌀쌀해져서 쌀이 나오는 건지건너마을 김농부에게 물었는데 답이 없다 해마다
하동군민신문   2021-10-12
[하동정론신문] 지리산 애기앉은부채
앉은부채는 땅이 녹기 전인 이른 봄에 핀다.얼음새꽃과 함께 꽃을 피울 때 스스로 열을 내서 언 땅을 녹이고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그런데 그 이름이 늘 헛갈린다 모양을 보면 부처님 상 뒤로 둥근 광배가 펼쳐져 있는 것 같은 모습으로처음 보는 사람도
하동군민신문   2021-09-25
[하동정론신문] 김인호 시인의 섬진강 편지<197>
화엄사 구층암천불보전 모과나무 아래아침 옥잠화 꽃빛 백련 흰빛이 무색하여땀을 뻘뻘 흘리는 티 하나 없는 저 빛이아이 적 우리 마음빛이던가
하동군민신문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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