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광평리 남당마을은 이 마을 뒷산에서 발견된 ‘돌칼.돌화살’등 고대 청동기시대의 유물들로 인하여 이미 기원전부터 사람이 정착하여 살았음을 고증하고 있다.마을회관 연혁액자에는 이미 신라때에 김해김씨 3호가 정착하여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사실을

장성춘 기자   2014-12-16

하동읍 읍내리 중앙1리 마을은 섬진강 하구에 위치한 충적평지로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년전에는 갈대밭으로 형성되어 있었다.1915년에 이장희 군수가 옛 군민회관 자리에다 시장을 개설하고, 웃시장(해량시장)과 아랫시장(광포시장)을 이곳으로 이설하자 점차

장성춘 기자   2014-12-05

동국설중매지형국(東國雪中梅之刑局)이라 해서 동(東)자와 매(梅)자를 따서 지어진 리(里)명이다.마을의 형성(形成) 년대는 300년에서 400년으로 보는 촌로(村老)의 말씀을 그대로 믿을 수밖에 없지만, 역시 마을이 이루어지기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장성춘 기자   2014-11-27

예부터 방장산(方丈山:지리산), 봉래산(蓬萊山), 영주산(瀛洲山):한라산)을 신선이 산다는 삼신산이라 하는데, 마을의 북쪽에는 웅장한 방장산(지리산)이 있고, 마을의 뒤편(서쪽)에는 봉래봉이 있어 ‘삼신마을’이라 하였다.어느 때인지는 모르지만 ‘삼신사

장성춘 기자   2014-11-14

하동읍 비파리 화산마을은 본래 우치(牛峙) 또는 우령(牛嶺)이라 하였는데 마을진산(鎭山)의 형국이 소(牛)와 닮았다고 하여 우치라고 하였다.한국지리지총서 영남읍지 하동부 편에 따르면 숙종 계미(癸未: 1703)년에 현감(縣監) 이만정이 읍기(邑基)를

장성춘 기자   2014-11-06

옥종면 두양리 숲촌(村)마을은 숲촌(村), 새터(新基), 산태골(山汰谷) 등 3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숲촌은 오래 된 마을은 아니다. 숲이 많이 있던 곳에 마을이 형성되어 숲촌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숲촌 마을에는 황사정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장성춘 기자   2014-10-27

청암면 중이리는 1914년 3월1일 행정구역 개편시 새터, 몰랑몰, 칼남재, 깊은골, 동촌, 대밭몰 등을 법정통합 하였다.그 후 면행정상 4개 마을로 나누어 졌다가 하동댐이 건설되면서 신기, 죽동마을이 없어지고 금남(錦南)과 옛 심답(深畓) 두 행정마

장성춘 기자   2014-10-16

북천면 사평리는 본래 하동군 북면의 한 법정리동으로 대부분 토질이 모래로 되어 있다하여 사평리(沙坪里)라고 하였으며, 1914년 융희(순종) 8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인하여 모동을 병합 하였다. 사평리 사평마을은 사두봉 밑에있는 사평리의 본동이며 모래

장성춘 기자   2014-10-06

장암리 우성(于城)마을은 옛날에는 우동(愚洞)마을이라는 지명을 썼는데 주민들이 어리석은 동네란 말로 들려서 듣기가 싫다고 해 우동(牛洞)이라는 소우(牛)자로 고쳐서 쓰다가 또 다시 소 동네라 하여 좋지 못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우(牛)자를 우(于)자로

장성춘 기자   2014-09-24

진교면 고이리 남양마을의 옛 지명은 원골이라 하였으며, 본래 곤양군의 수령(首領)인 원님이 고을 도읍을 정한곳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지금도 마을에는 동헌터 대문터하는 지명과 근세에 까지 주춧돌이 산재해 있었다고 한다.근래에는 원동(院洞)마을이

장성춘 기자   2014-09-16

두곡마을은 일명 구읍내(舊邑內)라고 한다.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임진왜란 때 백의종군(白衣從軍)하기 위해 1597년 5월 27일(양력 1597년 7월 11일)에 이곳을 지나다 두치(豆置) 마을 최춘용의 집에서 하룻밤을 쉬어 갔다는 기록이 있는 마을이

장성춘 기자   2014-09-03

명선마을은 금성면 갈사리의 6개마을 가운데 한 마을이다. 옛날에 마을이 형성되기 전에는 섬이 있는 갯가라하여 섬동개라 부르다가 그후 마을이 약간 형성 되면서 섬동네라고 했다.이후 동네가 크게 이루어 지면서 서근마을 3반으로 편입이 되었고, 서기 199

장성춘 기자   2014-08-25

금남면 대도리 대도(大島)는 원래 무인도였던 이곳에 약 250여년전 인근 남해(南海)에서 이씨 부부가 고기를 잡으러 왔다가 그대로 정착하여 이룩된 1가로 형성된 마을이다.장수(長水) 이(李)씨 집성촌이며, 풍부한 어장으로 하동군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

장성춘 기자   2014-08-14

전도마을은 하동 IC를 통해 하동으로 들어 설 경우 하동의 입구이자 고전면 소재지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또한, 마을은 수문(水門) 앞이라는 상가(商街)마을과 서북(西北)쪽 소랑산자연(小郞山自然) 마을로 구성(構成)되어 있다.전도마을을 둘러보

장성춘 기자   2014-07-28

구학마을은 횡천면 학리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정안봉을 경계로 양보면 장암리, 고전면 성천리와 동쪽은 횡천강을 경계로 적량면 동산리와 경계하고 있다.이 마을 앞에 소나무 숲이 우거졌던 옛 시대에 백로가 많이 서식하여 학리로 불렀고, 오래

장성춘 기자   2014-07-17

금강마을이라는 이름은 마을 앞을 흐르는 우계천(牛溪川)의 물이 비단같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며, 마을 앞에는 비옥한 농경지가 넓게 퍼져있어 살기좋은 마을로 귀밑태하는 곳과 2개 촌락(村落)으로 이루어져 있고, 일제 강점기때에는 한때 경찰주재소가 있었

장성춘 기자   2014-07-09

서동리마을은 하동읍사무소 소재지이다.옛날의 명칭은 항촌(項村)이고 일명 ‘원님골’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서동마을은 1745년에 읍기(邑基)가 고등골에서 옮겨옴에 따라 고을의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1914년 4월 1일에 교촌(郊村: 서교리,

장성춘 기자   2014-06-26

하동읍 신기리 상저구 마을은 신기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마을의 형국이 돼지의 윗턱과 닮았다고 하여 불리어진 이름이라 하는데 일명 저기촌(猪基村)이라고도 한다. 하동정씨(河東鄭氏), 창녕조씨(昌寧曺氏), 김해김씨(金海金氏), 성주배

장성춘 기자   2014-05-19

옛 외횡보면 시대에는 쌍계동(雙溪洞)의 웃땀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독립된 마을로 분리되어 감당리에 속하게 된 마을이다.오늘날은 학(鶴)마을로도 이름이 있는 마을로 오래전 조선시대부터 계절따라 학이 날아와 서식을 하는 곳이라 숲이좋은 청정지역

장성춘 기자   2014-04-04

진교면 고이리 고내(古內)마을은 옛지명이 웃괴런이라 하며 고이리에서 으뜸가는 마을이라 한다. 마을의 서쪽 골짜기를 가장골이라 하며 동쪽 골짜기를 삼박골, 북쪽 골짜기를 수수골 또 동편에는 옛 고일원(古日院)이 있었다는 원골 골짜기가 있으며, 북쪽에 적

장성춘 기자   20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