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마을은 하동 IC를 통해 하동으로 들어 설 경우 하동의 입구이자 고전면 소재지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마을은 수문(水門) 앞이라는 상가(商街)마을과 서북(西北)쪽 소랑산자연(小郞山自然) 마을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전도마을을 둘러보면, 마을앞들 건너 동매라는 작은 산 아래 대로변(大路辺)에 고남교회가 있고, 마을 앞에 2층 건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敬老堂) 그리고 마을창고가 있다.
마을의 남쪽 들로 독들이라고 있는데 지금은 반정도 매축(埋築)하여 하동축협에서 직영하는 하동솔잎한우프라자와 하동군에서 조성한 만남의 광장이 있었으며, 그 밖에도 지금은 많은 상가들이 형성 되어져 있어 고전면 상거래활동의 중심지가 되는 마을이다.
또, 소랑산들이라고 하여 소랑산 마을앞들이 광활(廣闊)한데 중간을 남북(南北)으로 횡단(橫斷)하여 2차(二次)선도로가 신설 되어졌고, 소랑산 마을 앞에 전도리 4개마을과 금남면 계천리 1개마을의 어린이들이 다니는 고남초등학교가 있다.
뿐만아니라. 전도마을의 서쪽 대로변에 칠각장(七角莊)모텔 아래는 칠각식당 그 맞은 편 길 건너에는 궁전(宮殿)별장과 전도빌라가 있다.
이밖에도, 전도마을의 중간지점에는 의령남씨(意寧南氏) 소종중제각(小宗中祭閣)이 있으며, 마을의 좌측동쪽 끝에 남씨대종중제각(南氏大宗中齋室)이 있다.
현재, 전도리 전도마을에는 박태윤이장(64세)을 비롯해 133세대에 306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장성춘기자. 블로그naver.com/ 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