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마을은 풀잎산을 진산(鎭山)으로 하고,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이 감도는 양지바른 마을이다. 옛날 김씨 셋 집이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는 구전(口傳)이 전해오고 있다.1969년에 준공한 화심제방 설치 이전에는 마을 바로 앞이 포구(浦口)였음으로 배

장성춘 기자   2015-09-04

북천면 옥정리 신촌마을은 본래는 곤양군 초량면에 속해 있었으나 1910년 융희 4년에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북천면에 병합된 행정리동이며 새로생긴 마을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지명이다.마을을 둘러보면, 마을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그 지형이 엇가래(엇가리)처럼

하동군민신문   2015-08-24

화촌(花村)마을은 옛 서양곡면(西良谷面) 시대에도 화촌동이라는 마을이 있었던 곳이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후 줄곧 오늘에 이르기까지 화촌이라는 마을의 이름이 변하지 않은 곳이다.마을의 앞뒤로 우뚝솟은 산의 이름이 화봉산(花峯山)이라 화촌(花村)

장성춘 기자   2015-08-12

하평마을은 아래로는 금양교를 거쳐 고룡교를 접하고 마을 서쪽 모산골이 이루워져 있으며, 바로 옆에는 새미골이 골짜기를 이루고 그 앞에 수반들이 있어 식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다.마을동쪽 제방을 축조하여 신간척지를 조성하여 민다리 아랫장터를 개장한 마을이기

장성춘 기자   2015-07-27

금성면 명덕(明德)마을은 가덕리 4개마을 가운데 가장 큰 마을이다. 하동화력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화력발전소로 인하여 어업은 점차 없어져 가고 농사에 종사하며 생활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마을이다.마을을 둘러보면, 옛날 문헌에는 논새미(井)로

장성춘 기자   2015-07-14

고대(古代)부터 형성된 대송(大松)마을은 ‘대송개’라고 불렀으며, 한적한 산골이고 어촌이였던 이곳은 평안하고 아늑한 마을로, 마을 앞에는 넓은 들판이 형성 되어져 있다.지난 2003년 이후 하동군 백년대계(百年大計)의 중심지로 현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

장성춘 기자   2015-07-03

고전면 성천리 남성마을은 아래 잔내인 남성(南城)에는 조선시대 큰 부자였던 이(李)씨가 승려를 천대하였다가 나중에 그 승려가 도사(道士)로 변장하여 나타나 그 부자를 망하게 해버렸다는 ‘피바위’전설이 있는 마을이다.마을을 둘러보면, 먼저 마을의 뒤에있

장성춘 기자   2015-06-24

원곡마을은 동쪽은 횡천리와 접하고 북쪽은 적량면 명천리, 서쪽은 상남, 남쪽은 학리 개인마을과 연접해 있다.마을의 형성 년대는 알 수가 없으나 고인돌이 있고 원동산성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고시대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이어 왔다고 볼수가 있다.원곡이라

장성춘 기자   2015-06-09

동촌마을은 동리 3개마을중 한마을로 밑으로는 이정, 위로는 동점, 냇물건너는 하서, 뒷산을 넘으면 청암면 존티 인데, 신라초부터 1703년까지 동촌마을이라 불리다가 서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상중삼마을로 개정되었으나 약 10여년 전부터 다시 동

장성춘 기자   2015-05-26

악양면 정서리 정서마을은 악양의 중심지이며, 하동군에서도 가장 년대가 오래된 정서리의 한마을이다. 금석병용 시대(BC 5,000년)에 이미 마을이 형성이 되었고, 삼한시대(三韓時代)인 변한(弁韓)때 악양을 중심으로 일어난 낙노국(樂奴國)의 심장이었던

장성춘 기자   2015-05-14

용강마을은 화개면 운수리 석문마을의 건너편에 있는 마을이다.산촌인 화개에서 평평한 전답에 주민들이 모여 산다하여 평뱀이로 불리웠다. ‘하동군 전지도’에는 평뱀이가 변하여 ‘평야촌(平夜村)’이라 표기되어 있다. 옛날 쌍계사의 연못(진감선사 대공탑비 앞에

장성춘 기자   2015-05-04

옥종면 문암리 대정(大井)마을은 옛날에는 대장(大將)마을이라고 불렀다. 소(蘇)씨 대장(大將)의 묘가 있어 부르게 된 것이고, 뒤에는 다정(茶亭)이라고 부르다가 대정(大井)이 되었다고 한다. 마을은 윗 대정 골, 아랫 대정 골, 서재골, 포구징이 등

장성춘 기자   2015-04-14

명호리 명사마을은 용심정, 아랫존티, 웃존티, 점몰, 절골을 합한 행정상의 명칭이다. 마을의 이름은 명호와 사등(절골)의 글자를 따서 명사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마을로 접어들어 길 오른쪽으로 보이는 첫동네를 용심정이라고 부르며, 명사에서 적량면으로 넘

장성춘 기자   2015-04-03

옥종면 법대리 법대(法大)마을은 골짜기에 벌집처럼 인가(人家)가 거주하며 형성 된 자연(自然)마을로 옛날에는 벌이 많이 있어서 벌떼라고 불렀고, 뒤에 벌대(臺)라고 불려지다 지금은 법대(法大)가 되었다고 한다. 법대 마을은 원법대(元法大), 가야골,

장성춘 기자   2015-03-17

월운리는 본래 하동군 운곡면(雲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백토동과 갑정동이 합해져서 월운리로 개편이 되어 1933년에 진교면에 편입 되었다.진교면 월운리는 이명산 아래 삼막동곡(三幕洞谷) 배량곡(培良谷) 유목동곡(柳木洞谷) 질금절곡(質

장성춘 기자   2015-02-27

금성면 고포리 고포마을은 북으로는 두우산을 끼고 남으로는 갈도를 앞에두고, 동으로는 용포마을에 접하고 있다.옛날 읍기(邑基)가 있었던 곳이며, 원고포와 사포가 합하여 행정마을로 되었고, 섬진강 하류 높은 포구라하여 높은 개 고포(高浦)라 명명되었다고

장성춘 기자   2015-02-13

금남면 진정리는 본래 곤양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옛 금오동(金午洞)과 합쳐서 진정리가 되었다가 하동군 남면에 편입이 되었고, 1933년에 하동군 금남면으로 다시 개편되어 현재는 금오, 진정, 조금마을의 3개 행정마을이

장성춘 기자   2015-02-04

악양면 신흥리는 그렇게 오랜 연륜을 가진 마을은 아니다.악양면의 다른 오래된 마을들에 비춰 늦게 형성된 마을이라고 볼 수 있다.이곳은 군사적 요충지로 발전했기 때문에 ‘땅번지’란 이름을 지니고 있다.봉수제는 가야시대로부터 시작했지만 국가에서 정식으로

장성춘 기자   2015-01-26

마치마을은 학리의 중간에 있는 마을로 위로는 개인마을과 접해 있으며, 서쪽은 마치 앞들과 횡천강을 경계로 적량면 동산리와 연접하고 남쪽은 구학마을과 연접한다.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양보면 장암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티재, 혹은 말뚝고개라고 하며

장성춘 기자   2015-01-02

명천마을이 속해 있는 적량면 동리는 본래 홈내, 배남정, 동촌(東村) 이라는 이름으로 진주군 적량면 지역이었다. 조선 숙종 28년(1702) 하동군에 편입이 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천, 이정, 상중삼이라는 명칭으로 동리(東里)라는 법

장성춘 기자   20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