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기 논설위원(일광전자 대표)

약20여년전부터 mbc“라디오동의보감”등 각종 매스컴에서 방송하는 건강프로를 시청 하면서, 중요한부분을 메모한 것이 있었는데,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서 사업도 부진하고 해서 이젠 나이도 있고 건강관리나 하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모장을 PC에 저장하는 작업을 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하동군민신문에 게재를 하게되어 내심 부끄러운 마음이 앞선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건강이 최고라는 사실을 깨닫고, 수많은 정보를 터득하고 있는줄 안다.

그러나, 혹시라도 몰랐던 부분이 있었다면 서로 공유하는 것도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모든것이 100% 옳고, 그른것은 없다고 본다. 순서도 없고 말 그대로 두서없는 메모장에 불과하다.

치료 보다는 예방차원이고, 병이나면 병·의원이나 한약방·한의원으로 가서 상담을 해야 할 것이다.

혹시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고, 참고로 해주길 바란다.

아침에 기상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는데 몸을 좌우로 흔들어 주기도 하고, 발끝치기를 하는데 이때 넓고 부드러운 베개를 종아리(장단지)밑에 넣고(본인체험)해주면 아주 시원하고 좋다.(받침대가 딱딱하면아프다)

그리고, 발끝치기를한 다음 발(종아리)을 들었다 놨다를 100회 이상 반복한다. 마지막 일어나기전에 무릎을 상체쪽으로 바짝 당기고, 양손으로 가락지를 끼고 무릎 밑에대고 힘껏 당긴다. 이때 상체를 위로 구부리면 안도며, 천천히 5회 정도만 하고 일어난다.

또, 방송에서도 봤겠지만 종아리를 맛사지해 주면, 혈액을 심장으로 유턴시키는데 도움이 되어 심장에 아주 좋다고 한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 이라고한다.

혈액이 70%이상이 하체에 몰려있기 때문에 종아리에서 펌프작용을 잘해줘야 심장이 활발하게 움직여서 전신에 혈액공급이 잘되어 체온이 올라가고 면역력이 높아지며 뇌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혈관병을 비롯해서 치매까지 예방할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