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문화 재첩축제 편백나무 심기 체험비 50만원 전액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은 지난달 26∼28일까지 3일간 송림공원에서 열린 제5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장에서 ‘희망 편백나무 심기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체험비 50만원 전액을 하동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성에버랜드의 판다 먹이인 하동 청정 대나무를 공급함으로써 대나무를 이용한 화분에 1∼2년생 편백나무를 심어 하동의 청정지역 홍보는 물론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마음 놓고 뛰어노는 미래를 위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하동의 미래숲 육성을 위한 선도산림경영 활성화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성실히 실행할 계획이다.
/김태수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