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면, 20여 동참 새로운 도약 의지 다지는 계기삼아

  청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점세)는 지난달 26일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청암공설운동장과 인근 둘레길 정비를 위한 풀베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점세 위원장은 “올해 초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됐는데 전임 위원회가 닦아놓은 기반 위에서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할 시기”라며 “이번 봉사활동은 앞으로 더욱 힘차게 주민자치활동을 펼치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주신 면장은 “새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봉사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는만큼 행정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흘리는 구슬땀을 보고 이웃 주민들이 음료수와 과일 등으로 격려의 마음을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동주재 팀장/이정철기자.ufgd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