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도의원 큰 폭으로 늘고, 군의원 11명 가운데 7명 증가 4명은 감소

  윤상기 군수의 재산이 3억2천8백여만원 그리고 이정훈 도의원도 1억1천4백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회 신재범 의장도 2천8백여만원이 증가하였으며, 군의회 의원들 가운데 손종인 의원이 가장 많은 4천3백여만원이 증가한 반면 강상례 의원은 9천9백여만원이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 및 경상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지난달 28일,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대한민국 관보와 경상남도 공보에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윤상기 군수는 종전가액 7억7천5백65만6천원에서 3억2천8백41만원이 증가한 11억406만6천원으로, 본인 및 배우자 소유의 토지 2건과  배우자 소유의 단독주택, 본인(급여소득 및 출판기념회 수입 등)과 배우자 그리고 모와 차남의 예금 등에서 가액변동이 많았다.
경남도의회 이정훈 의원은 종전가액 5억3천4백7만5천원에서 6억4천8백12만4천원을 신고해 1억1천4백4만9천원이 증가했으며, 본인 소유 6건과 모 소유 2건 등 토지 8건, 본인 소유의 단독주택, 본인과 배우자 부모 및 장차남의 예금, 본인과 배우자 소유 유가증권 등에서 가액변동이 컸다.
군의회 신재범 의장은 종전가액 ⁻7천5백32만6천원에서 급여소득 등 저축에서 2천8백89만6천원이 증가하였으나 ⁻4천6백43만원을 신고했다.
또, 강상례 부의장은 종전가액 3억7천8백14만2천원에서 차남의 건물(아파트)와 생활비, 가계운영비, 장녀차량 구입 및 전세보증금 지원, 며느리 차량구입 지원 및 차남 해외거주비 지원 등에서 가액변동이 발생해 신고액 2억7천8백76만9천원으로 신고 대상자 중 가장많은 9천9백37만3천원이 감소했다.
그리고, 강희순 의원은 종전가액 10억6백21만4천원에서 1천80만8천원이 증가한 10억1천7백2만2천원, 김혜수 의원은 종전가액 3억5천1백75만5천원에서 5천9백70만원이 감소한 2억9천2백5만5천원, 박성곤 의원은 종전가액 3억5천1백90만1천원에서 급여소득 등 3천3백45만5천원이 증가한 3억8천5백35만6천원, 손종인 의원은 종전가액 ⁻3억3천4백98만원에서 급여와 저축 등에서 4천3백26만5천원이 증가하였으나 ⁻2억9천1백71만5천원을 신고했다.
윤영현 의원은 종전가액 4억5천8백30만원에서 전세보증금 및 예금으로 구입한 배우자 소유의 아파트 등에서의 가액변동으로 1천1백99만원이 증가한 7억7천29만원, 이하옥 의원은 종전신고액 ⁻5천49만7천원에서 본인의 생활비 및 차량구입 등으로 2천5백40만3천원이 감소한 ⁻7천5백90만원, 이학희 의원은 종전가액 2억2천5백36만6천원에서 본인 소유의 단독주택 그리고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부채 일부상환 등으로 1천2백29만4천원이 증가한 2억3천7백66만원, 정영섭 의원은 종전가액 2억3백96만1천원에서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들의 생활비와 국세청 세금납부 등으로 7천4백25만7천원이 감소한 1억2천9백70만4천원, 하인호 의원은 종전가액 9천9백25만3천원에서 급여소득 등으로 1천9백38만1천원이 증가한 1억1천8백63만4천원을 신고했다.
/장성춘기자. 블로그naver.com/ 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