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독립 혁명절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각계각층의 민중들이 스스로 폭넓게 참여한 최대 규모의 항일 저항운동이다. 한국 독립운동사에 커다란 분수령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5·4운동, 인도의 민족 운동 등 세계 약소민족의 독립 운동사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할 것이다.
일제 강점기를 통해 우리 민족을 핍박했던 일본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어디 일본뿐인가. 군사적 경제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적 갑질, 우방이라 자처한 미국의 경제적 군사행동 압박, 한때 군사 강국인 러시아 등 주변국 등 어느 한 나라도 만만한 나라가 없다.
이러한 주변 정세 속에 대한민국이 진정한 자주 독립 국가로서 평화와 번영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강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위정자를 비롯한 국민, 세계에 분포되어 뿌리내리고 사는 동포들! 우리 모두의 몫일 것이다. 
100년을 살아온 우리 민족 군상들의 모습을 보면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그 모습이 천차만별이다. 물론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자신의 노력 정도에 따라 삶의 모습이 확연히 나타난다.
3·1 독립 혁명절을 맞으며 후손들에게 ‘100년을 이어온 3·1정신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3·1독립 혁명절이 되면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순국한 선열들은 사랑하는 가족도 뒤로하고 오직 나라와 민족만을 생각하며 자신의 몸을 바쳤던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우리가 잘 계승해 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봐야할 때이다.
무엇이든 아끼고 가꾸고 사랑하면 좋은 방향으로 상상하면 기적을 이루어 낸다. 우리가 계승해야할 맥과 얼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어진다 할 것이다.
올해로 100번째를 맞는 3·1 독립 혁명절에는 단순히 하루 쉬는 날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순국선열들의 높은 뜻을 되새기며 선열들의 유적지도 찾아가 가족들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다.
끝으로, 다가오는 3월 1일, 일제의 총칼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거리로 나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우리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가정마다 우리 모두 태극기를 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