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궁협회 하동군지회 및 대한한궁 하동군협회(협회장 장호용. 이하 하동군협회)는 지난 3일, 충청북도 청양군체육관에서 2018년도 첫대회인 ‘제1회 청양군수배 전국한궁대회’에 참가하여 세대공감부분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하동군협회는 선수구성을 60세이상 1명(박용권), 장년부 2명(위성춘, 양향숙), 학생부 1명(서민지)으로 4명을 한팀으로 구성해 출전하였다.

또한, 하동군협회 장호용회장은 세계한궁협회 중앙회 (부)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대한한궁 시·군·구 전국협회 조직관리의 책임을 부여 받았다.

한편, 경남 최초의 한궁인으로 전국적으로 최고의 지도력과 더불어 하동군협의회가 전국 상위권을 유지할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우려온 장허용 회장은 ‘하동군협의회는 노인 한궁부분에서 하동군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린바 있으며, 세계인의 건강, 행복, 평화를 위하여 한궁을 지속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2018년도에는 하동군의 전국대회 전종목 석권을 목표로 하고,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학생들의 집중력향상을 위한 한궁 지도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김명숙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