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이갑재(자유한국당. 하동) 의원이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 의원은 도정질문 등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 및 시책 반영, 각종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 등으로 도민 복지향상 및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경상남도 쌀 가공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쌀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쌀 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한편,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도의원 중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도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품격 있는 상이다.

/홍용표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