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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하동쪽에는 눈길한번 주지를 않는데 도대체 의원님들은 뭐하고 계십니까?
장성춘 기자  |  hdnews9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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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4  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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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장성춘 대표이사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경상남도는 관련 국정과제 및 경남공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떤 기대감으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발표 자료의 전부를 눈여겨 들여다 보고, 또한 경상남도의 추진 계획들을 챙겨서 보았으나 얻어진 것은 깊은 실망감 뿐이었다.
하동군의 입장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며, 민선 6기의 말미에 불똥이 떨어진 것이다.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국정비전으로 5대 국정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그리고 4대 복합·혁신과제 및 143개 지역공약 등이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사천·진주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 창원의 기계산업 ICT 융복합화 등 친환경 미래산업 육성, 김천-거제 KTX 조기 착공 추진, 경남 서부권을 항노화산업 연계 6차 산업 활성화 및 관광휴양벨트로 조성, 진주 혁신도시의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 공공선박 발주금융지원 확대 및 조선산업 구조고도화사업 지원, 경남 남해안을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경남 양산시 일원에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등이 경상남도의 몫으로 분류가 되는 것들이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어느것 하나도 우리 하동군민들의 눈이 번쩍 뜨일만한 것, 아니면 최소한 관심을 가져 볼만한 것 조차도 보이지를 않았다.
하동 군민의 한사람으로써 그저 답답한 마음에 막연한 바램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문재인 대통령이 하동군 금성면과 어떤 연(緣)이 있었다고 들었기에 그래서 작은 것 하나쯤 챙기는 관심 정도는 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국 새 정부도 하동쪽으로는 눈길 한번 주지를 않았다.
병석에 누운채 이미 5년을 훌쩍 넘겨버린 하동갈사만의 조선산업단지가 아쉬운대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곁가지로 나마 새 정부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한번쯤 거론이 되었으면 싶었다.
여전히 낙후(落後)라는 수식어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 서부경남권역 하동지역의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단어가 어느 축에건 들어서 이또한 한번쯤 들먹여나 줬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하지만, 말짱 도루묵이었다. 결국, 문재인 정부에서 버려야할 어떤 퇴물 쯤으로 꼽은 ‘화력발전소’ 그것에서 간접적으로 나마 하동군이 인터넷 연관어로 검색이 되는 것 말고는 우선 겉으로 드러난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이나 계획 어디에도 어떤 기대를 걸어 볼만한 것이 없다.
하동군이 가야 할 길은 가시밭 길에다 여전히 멀기만 하고, 그 길을 걷는 군민들은 이미 5년전부터 허기가 져 이제는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니 예년과 마찬가지로 하동군과 윤상기 군수는 어찌 되었건 군민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한 하다는 책임감에서 勞心焦思하며, 어떻게든 한그릇이라도 더 얻기 위해 경상남도로, 또 정부 중앙부처로 東奔西走해야만 할 것이다.
아니, 이미 각 실과소별로 세부계획을 세우는 등 발빠른 행보가 시작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작금의 상황에서 누구를 탓하고 원망을 하겠는가.
군민들(유권자)에게 매달려 ‘한표만 달라’고, ‘한번만 도와 달라’며 그렇게 적선(積善)을 요구하던 지금의 이런저런 의원들. 하지만, 늘 자신들이 대단한 인물인냥 착각에 빠져 군민들 위에서 군림한다고 이미 비난의 대상이 되어진 의원들.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 하동쪽에는 눈길한번 주지를 않은 이런 황당한 상황을 불러오기 까지는 지난 3년동안 위에서건 밑에서건 그 존재의 여부가 불확실 할 만큼이나 최소한의 밥값도 못한 의원들이 단단히 한몫을 했다고 본다.
따라서, 여러 의원들께 ‘지금의 그자리에서 스스로 존재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라고 꼭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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