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 박성곤, 고전면 - 이강현·추재성 등록 후보자 3명, 횡천면은 없어
기호1 이강현(더불어민주당), 기호4 추재성(바른정당), 기호6 박성곤(무소속)

오는 4월 12일(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질 예정인 2017년 재·보궐선거 하동군의원 ‘나’선거구 후보자 등록신청 결과로 3파전이 확정 되었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신청 접수결과 하동군의회 ‘나’선거구 재·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강현 후보, 바른정당 추재성 후보, 무소속 박성곤 후보<기호순>등 총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나’선거구의 지역별(주소지) 등록현황을 보면, 하동읍에서 무소속 박성곤 후보(61)가, 고전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강현 후보(52)와 바른정당 추재성 후보(51)가 각각 등록을 하였고, 횡천면에서는 등록 후보자가 없었다.
따라서, 4.12 하동군의회 ‘나’선거구 재·보궐선거는 하동읍과 고전면 두지역간의 대결에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이라는 소속 정당을 가진 2명의 후보와 무소속 1명의 후보간 힘겨루기가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후보를 내지못한 횡천면 유권자들의 선택이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장성춘기자.hdgm9700@naver.com

<각 후보자별 출마의 변 및 약력 - 기호순>

▲ 기호1번 이강현 후보

▲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강현 후보『출마의 변』
존경하는 하동군민 여러분!
하동에서 태어나 하동에서 뼈를 ane을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하여 늘 고민 해 왔습니다.
우리 하동군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정치공간인 하동군의회는 그동안, 일당 지배로 인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전당이 되지 못했습니다.
25년이라는 나름 긴 역사를 가진 하동군의회지만 군수와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군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상태로 운영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군민들의 이익과 바램은 무시되어 왔습니다.
잘못된 하동군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저 이강현은 이번 4월 12일 실시되는 하동군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음을 지역언론을 통하여 우선 하동군민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사태와 국정혼란을 지켜보면서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들로부터 민심을 따르는 정치를 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을 우리 모두는 확인했습니다.
무소속/군민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하던 차에, 옆에 계신 더불어민주당 정현복 예비후보가 제가 민주당의 후보로 출마를 결심해 준다면 저를 지지하고 본인은 뜻을 접겠다는 제안을 하였으며, 민주당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오늘 이 자리에서 하동군민 여러분께 더불어민주당 군의원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음을 밝힙니다.
지금은 소비자 주권시대입니다. 생산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생산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정치의 소비자인 국민이 원하는 대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소비자이자 주권자인 하동군민이 원하는 대로 일해서 군민 여러분과 더불어 성공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좌고우면 하지 않겠습니다. 자나 깨나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하동군의원이 될 것을 저 이강현은 인생 최고의 가치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 성명 : 이강현(52세. 생년월일 1965년 1월 18일)
-. 주소 : 하동군 고전면 사막 1길 (직업 : 회사원)
-. 학력 : 영산대학교 체육대학 태권도전공 졸업
-. 경력 : 前 하동군체육회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現 하동중앙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 기호4번 추재성 후보

▲ 기호4번 바른정당 추재성 후보『출마의 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시대적 과제와 군민의 기대치는 복지에 있다고 생각 됩니다.
저는 1991년 사회복지공무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복지 전문가로서 행정경험이 있고 섬진복지재단을 설립 운영하면서 쌓은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평생 살아오는 동안 운명처럼 사회복지분야에서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동군의 복지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리고 복지예산의 효율적인 배분 및 집행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하여 군민이 행복한 하동을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우리 하동군은 노인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르신이 많은 것은 사회구조의 탓이지 어르신들의 탓이 아닌데도 우리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잘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또한, 얼마전 무상급식 문제로 하동을 지키고 하동의 미래인 우리학부모들이 얼마나 가슴아픈 일들을 겪었습니까? 기본에 관한 것들이 문제가 되고 이슈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복지란 하동군민이 내가 낸 세금으로 누려야할 기본적인 작은 행복입니다.
“따듯한 복지 군의원이 되고싶습니다.”
행복한 군민들이 많은 하동이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이 편하게 일하고 정당한 소득을 보장받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동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좋은 하동 만들기에 작은 힘을 보탰으면 좋겠습니다.
“바르게 일 잘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 성명 : 추재성(51세. 생년월일 1966년 3월 1일)
-. 주소 : 하동군 고전면 하동읍성로(직업 : 정당인)
-. 학력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업복지대학원(석사과정) 사회복지학 재학
-. 경력 : 前 한사랑요양원장
現 하동군체육회 이사

▲ 기호6번 박성곤 후보

▲ 기호6번 무소속 박성곤 후보『출마의 변』
존경하고 사랑하는 하동군민 여러분!
저 박성곤 ‘하동발전의 새로운 어떤 동력을 만들어 보고자’ 무소속으로 이번 하동군의원 재보궐선거 ‘나’선거구(하동읍․횡천면․고전면)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따라서, 저는 어떤 거창한 약속 보다는 여러분들의 따가운 시선을 한시도 잊지를 않고 염두에 두어 ‘우선은 늘 부지런 할 것’이며, 심심찮게 들어왔던 여러분들의 책망을 가슴에다 아로새겨 ‘늘 지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저는 하동고등학교를 졸업후 공직에 첫발을 내딛어, 하동읍장 등을 역임후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나고 자란 하동읍에서 여러분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2015년 7월부터 하동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하동군 체육인들의 단합을 이끌기 위한 ‘통합체육회’를 출범시켰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전국의 전지훈련팀과 각종 대회의 하동유치를 성사 시켰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 또한 이같은 성과를 통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라는 값진 댓가를 얻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어떤 진리를 믿고, ‘지역 주민들의 가장 확실한 대변자로, 때로는 하동군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는 마음부터 다부지게 갖고서 이번 군의원 보궐선거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오랜 군 행정에서의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하동군 행정이 하동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이익을 향해 빈틈없이 완벽한 걸음을 할수 있도록 군민들을 대신한 감시․감독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그 누구 보다도 잘알고 더불어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다는 자신감 또한 충만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번에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1년간의 의정활동을 저에 대한 어떤 평가와 새로운 판단의 기회로’ 삼아 주십시오.
저 무소속 박성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그동안의 실망에서 벗어날 ‘확실한 믿음’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반드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 성명 : 박성곤(61세. 생년월일 1956년 2월29일)
-. 주소 : 하동군 하동읍 중서1길(직업: 하동군체육회 사무국장)
-. 학력 : 하동종합고등학교(現 하동고등학교 졸업)
-. 경력 : 前 하동읍장
現 하동군체육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