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고등학교(교장 공영식)는 지난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이명관(실내체육관)에서 동문초청 특강을 개최 하였다.
이날 특강을 위해 강사로 초청된 동문은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및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를 졸업하고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청와대 국정과제 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한 제32회 졸업생 이경만 강사였다.
따라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날 특강에 나선 이경만 강사는 “시골 출신이 성공하는 비결”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왜소한 체격 때문에 1학년때 힘센 친구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나서 공부만이 이길 수 있다는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젊은 사장이 꼭 알아야 할 거래의 7가지 함정”이란 저서를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읽어보고 행정관으로 발탁 되었다는 경험, 모든 일에는 프로만이 살아남을 수 있으며, 프로 역시 자기 발전을 위해서 유명한 코치를 두고 쉼 없이 연습하고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후배들에게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경만 강사는 OECD대한민국 정책센터 경쟁정책 본부장과 국민 권익위 신고심사 심의관(2급)으로 재직후 명예 퇴임을 하고, 현재 서울 강남에서 공정거래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구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