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제동
펴낸곳 : 나무의 마음
정 가 : 15,800원
자료제공 : 보문서점
(하동군 하동읍 중앙로 23)
전 화 : 055)884-2064

김제동의 ‘그럴 때 있으시죠?’ 보문서점에서 이번주에는 이 책을 소개를 하겠다고 선택을 하게 된 것은 사실 기자가 참으로 존경하는 분 가운데 한분으로 꼽을 이해인 수녀님(시인)이 남긴 한마디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이가 낮선 사람이 아니라, 한 가족으로서 슬픔도 기쁨도 공유하며 살아가는 기쁨을 갈망합니다. 또 이 책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하는 행복을 꿈꾸는 진솔한 고백서입니다. 책의 곳곳에 소개되는 에피소드가 재미있어 웃게 되지만, 웃으면서도 가슴 한편이 아리고 찡해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라는 추천의 글에서 망설임 없이 책을 집어 들었다.
방송이 김제동이 내어놓은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 “그럴 때 있으시죠?”는 이해인 수녀 외에도 손석희 앵커와 노희경 작가가 적극 추천키도 했다.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첫번째 공감 에세이『그럴 때 있으시죠?』. 이 책은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다.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못다 한 이야기, 하나쯤 있다! 뭐가 불안한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모르게 불안하고, 피곤해 죽을 만큼 일하는데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고, 가족을 사랑하긴 하는데 만나면 도망가고 싶고, 애인 혹은 친구에게 뒤통수 맞고, 하루도 쉬운 날이 없지, 사는 게 참 별일이다 싶은 그런 날들.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나지만 서로 공감하게 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인터넷 교보문고 책정보 참조>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소통철학으로 연예계 안팎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표 MC 저자 김제동은 1974년 경북 영천에서 1남 5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94년 문선대 사회자로 활동하며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했으며, 1999년 우방랜드 영타운 진행자, 각 대학의 오리엔테이션 강사, 축제 진행자를 거쳐 가수 윤도현과의 인연으로 2002년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계명문화대학에서 관광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선플달기운동 공동대표로 있다.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말솜씨, 소신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으나, 2009년 노무현 前 대통령 노제 사회를 맡은 이후 KBS 「스타골든벨」에서 하차하면서 의도하지 않게 정치적 외압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2009년 12월부터 무대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는 형태의 토크쇼「노브레이크 토크콘서트」 공연을 전국 각지에서 펼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