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장을 지냈으며, 명예 하동군민인 제20대 국회의원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무소속 차상돈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동공약’을 발표했다.
차상돈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하동은 제2의 고향으로 하동의 명예군민이라는 자부심을 지닌 후보로, 낙후된 하동 경제를 일으켜 세울 새로운 인물, 행동하는 실천가가 어느 때 보다 간절히 필요한 때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상돈 예비후보는 ‘하동의 경제를 살리고 하동의 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며, 아울러 하동의 오랜 문화와 관광을 연결시켜 찾아오는 하동, 살고싶은 하동을 만들어 하동의 미래에 희망을 심고 경제를 꽃피울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차상돈 예비후보는 근현대 역사를 체험할 수 있고, 관광과 숙박이 가능한 ‘한국 근현대사 테마파크 조성’‧한국전쟁이 남긴 교훈을 올바로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경찰 역사수련관 건립’‧전국의 문화예술인이 창작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고, 하동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하동 문화예술촌 건립 및 만화 예술학교 유치’‧청학동을 한국의 전통 충효 예절 교육이 청학동에서 시작 되도록 추진하여 관광 상품으로 개발,‧토지의 최참판댁, 대봉감밭과 평사리 들녘에 자전거길과 산악마라톤 및 트레킹 코스 조성,‧하동의 푸른 섬진강을 잇는 송림에 강변 해수욕장 개장,‧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에 대하여 원점에서 재검토해 하동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젼 제시 등 7가지의 하동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차상돈 예비후보는 ‘정당의 지지보다 하동 군민의 지지를 믿고 새로운 정치를 펼칠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장성춘기자.블로그naver.com/ 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