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김상구)는 지난 21일, 창설 70주년을 맞아 전 직원들과 협력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0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하동읍 소재 충혼탑을 참배해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과 의경 등 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경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경찰발전위원 및 보안협력위원 등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해 경찰의 날 의미를 더 했다.
한편, 김상구 서장은 그동안 직원들이 4대악 근절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기우려 온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감성치안활동으로 국민중심‧고객만족 치안활동을 펼쳐 공감받고 신뢰받는 경찰활동으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동읍/ 이강열 주재기자.hdgunminnews@naver.com

사진 = 김상구 서장이 모범 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