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하동군 문해교사 44명이 학습 동아리를 결성했다.
앞서 하동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달동안 문화예술회관 2층 다목적홀에서 평생학습의 교육과정으로 44명에게 문해교사 자격 취득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따라서, 문해교사 자격을 취득한 이들 44명이 군의 뜻에 적극 부응한다는 각오를 다지며 학습동아리를 결성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하동문해교사 학습동아리는 발족과 함께 정의자 전 하동초등학교장을 회장으로, 부회장에 장경태(진교면), 감사 이종수(하동읍)씨를 선출했다.
한편, 초대 회장을 맡게 된 정의자씨는 ‘모두가 앞으로 더욱 더 연구하고 계발을 하여 군 관내 380여개 경로당의 비문해 어르신들과 18세 이상의 비문해자들을 위해 각 마을 이장님들을 비롯해 노인 회장님등과 협의를 거쳐서 문해교육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은우 기자.mimi259880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