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달 23일 사회복지 이해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4회에 걸쳐 복지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복지학교는 복지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식을 높여 주민 스스로 지역복지의 주체가 되는 참여복지를 구현하고자 개설됐다.
또, 복지학교는 지난달 사회복지의 이해와 여성복지·노인복지 강좌에 이어 오는 7일 장애인복지·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14일 아동복지·지역사회복지협의체 순으로 강좌를 이어가 지역복지에 대한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참여대상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종사자는 물론 복지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 누구나 회기 중이라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그 외 복지학교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055-880-67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우 기자.mimi259880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