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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도 위치도 효과도 애매모호한 ‘하동청춘 파머스장터’‘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의 짝퉁(?), 인근 전도시장 두고 행사장 위치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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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4  15: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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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23일과 24일 주말을 이용해 이틀간 하동군 고전면 재첩길에 짜투리 산봉오리 흙을 들어 낸 외딴 곳에서 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행사가 열렸다.

그런데 행사장을 다녀온 모 관계자와 고전면 일부 주민들 조차 참 엉뚱한 장소에서 엉뚱한 행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했다.

이와 관련해 하동군은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마련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하동군의 그럴듯한 자평에 해당 행사를 아는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터무니 없는 소리라는 반응들이다.

문제의 봄맞이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고전면 청년회에서 주최를 하여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행사는 그나마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했던 첫 번째 행사에 비해서도 더더욱 어처구니가 없이 형식만 갖춘 하나의 보이기 위한 행사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 전반적인 군민들의 여론이다.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군민들이 토로하는 문제는 우선 행사를 개최한 장소가 차량이나 사람들의 진입 조차도 쉽지가 않은 아는 사람들 외에는 찾기가 힘든 위치에 그것도 호텔과 모텔에 붙어 얼마전 산을 덜어 낸 등성이에서의 봄나물 행사는 생뚱맞다는 지적이다.

, 비슷한 시기에 하동읍내 재래시장의 봄을 여는 큰 행사로 봄나물 장터를 개최하는데 같은 목적이나 의미를 토대로 마치 딴 집 살림을 차리 듯한 모습이고(사실 하동읍내 재래시장 봄나물 장터의 경우도 개막식만 요란 할 뿐 그 다음날 부터는 기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더불어 하동 청춘 파머스 장터 행사를 여는 인근 약100여미터의 거리에는 그야말로 남해고속도로의 나들목으로 하동군과 인근 광양시와 남해군으로 향하는 교통량이 가장 집중되는 곳으로 그 전통성까지 갖추고 있는 전도 시장이 있는데 구태여 행사에 적합지도 못한 장소에서 되지도 않을 행사를 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하게 경상남도에서 공모한 사업에 선정이 되었으니 얼마의 예산이 지원이 될 것이고 부득이 하동군이나 인근 하동화력, 지역기관단체 등에서도 예산 지원을 해주거나 아니면 당일 현장에 나온 봄나물들을 팔아 줄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올해로 2회째를 맞았지만 명확하지 않은 행사 장소와 인근 시장이나 군관내 다른 비슷한 행사에 배치되는 모습, 무엇보다 이런 원인으로 인해 당초의 행사 목적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한번쯤 되짚어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춘 대표기자. 블로그naver.com/ hdnews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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