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하동군민 여러분!

지리산, 섬진강, 남해바다가 있는 삼포지향 하동군 출신 김구연 도의원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비상하듯이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작년 한 해는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고 중동지역 불안까지 겹쳐 설상가상 이었습니다. 힘든 시간을 인내하며 지혜롭게 헤쳐 나가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하동군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2024년 활기찬 지역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 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 대표 언론으로 언제나 그 소임을 다해주고 계시는 하동정론신문 장성춘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하동군민과 향우 여러분! 곧 따뜻한 봄바람에 언 땅은 녹을 것이며 새봄, 새날 그리고 희망찬 아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의회는 오늘과는 다른 새로운 내일을 위해 여러분과 동행하며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디딜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께서 선택해 주신 도의회 의원으로서 변함없이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더 행복한 하동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