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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환 논설위원(법학박사,시인,前경찰서장,아동안전지킴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지 전혀 딴 세상이고 이건 아니다 싶었다. 생떼와 남탓만 하는 나라로 바꿘 것이다.그 원인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마 종북 주사파와 그 추종자들과 전교조에 물든 자들에 의해 무너지기 시작하여 세월호 사건과 문재인 정권이 들어 서면서 절정에 이르러 지금 이 지경이 되었다 보여진다.
요즘 티비를 보면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선 여당에 적을 둔 이준석부터 보자ᆢ. 상식을 가진 분들은 이준석이를 보면 화가 치밀어 티비를 끈다고들 한다. 진짜 저런 자를 왜 제명 안시키고 오히려 살려줘서 제마음대로 떠들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아우성이다. 아무래도 탈당의 명분을 주지 않으려고 그런 것 같다.
그런데 건전한 상식을 가지 자유 우파의 성향을 가진 분들은 티비에 나와 말하는 이준석을 가만히 보면 조금만 봐도 화가 치민다고 한다.
정말 열받아 당장 어찌하고싶을 지경이라고 한다. 이해가 된다.
모든 생각과 말의 촛점이 윤대통령을 향해 시종 까는 듯 비아냥거리고 자기가 속해 있는, 대표까지 지낸 자가 국민의 힘이 잘 안되기를 바라는데 있는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
이준석은 자기 잘못은 현란한 혀로 이리저리 돌리며 빠지면서 자신의 잘못은 하나도 인정할 줄 모른다. 더더욱 남을 깔아 뭉개는 것만 배운 것 같다. 도덕성이란 전혀 찾아 보기 어렵다. 되먹지 않은 망나니일 뿐이다.
관상을 잘 볼 줄 모르는 사람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눈매를 보면 상대를 멸시하거나 내가 네보다 낫다는 눈을 가지고 있고, 입술을 보면 윗입술이 열려 있어 무슨 말이든 사려없이 내뺃는 상으로 보여진다. 다만 머리는 영리한 것 같은데 깊이가 없고 요리조리 둘러대며 자기 합리화에 능숙하고 거들먹 거리며 건방지다고 한다.
걸음걸이에서는 멀리 내다 보는 안목이 없고 통이 작으며 무언가 따지러 가는 형이라고 한다. 이준석이 대표 될 때 젊고 참신하다 싶어 밀어줬던 입장에서 볼 때는 더 맞는 말 같다.
인요한이 이준석이가 도덕성이 없다는 걸 강조하려가 그의 부친까지 들먹이게 된 것으로 본다. 아마 도덕성 없는 예의 없는 사람을 시쳇말로 '애비 없는 호로자식'이라는 말을 생각하면서 했던 말일 것이다.
소위 밥상머리 교육을 못 받았다는 뜻으로 했던 말이다.
이준석이가 댓구하는 말만 봐도 알 수 있다. 자기 아버지뻘인 인요한을 '어디서 배워먹은…ᆢ'이라고 한다.
수그리거나 인정할 줄 모른다. 자기당 소속 대통령을 양두구육에 비유하는 아주 나쁜 사람임에는 틀림 없어 보인다.
한편 종북좌파 대표인 이재명은 어떤가?
이재명은 형수와 자신의 형님한테 한 언행을 유투브에서 봤지만 사실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도덕성을 말하기 전에 피도 눈물도 없는 패륜아 같았다.
자신으로 인해 목숨을 버린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닌데도 일언반구 없이 하물며 모르는 사람이라고 거짓말까지 하는 자이다. 왜 그들이 죽음까지 선택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은 뻔할 것이다.
당대표가 이렇다 보니 그의 주변에는 인성과 도덕성을 갖추기는 커녕 거짓과 막말에다 욕보다 더한 말까지 서슴없이 해댄다.
'짤짤이' '암컷' '놈' '자식' 같은 비속어를 해도 그렇게 인권을 부르짖던 종북좌파 여성 정치인은 벙어리 행세를 하고 오히려 피해 호소인 같은 신조어까지 만들면서 두둔하고 있다. 그런 말을 할 때 옆에서 누구하나 막는 사람은 없고 함께 박장대소 한다.
이런 자들을 우리 국민들이 먹여 살리고 있다. 개탄할 노릇이다. 그들은 정의와 도덕, 상식과 예의, 존중과 배려 같은 것을 짓밟는 우리 사회에 암적 존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혹자는 이 나라가 안망하고 있는 것은 파출소 경찰관과 읍면동 공무원이 있어 버틴다고 한다.
과거로 돌아 가자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비우고 살려해도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가 있는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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