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하재철)는 지난 27일, 하동여고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운행 요령, 보행자 안전 등 청소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근 교통사고 사례 영상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바퀴 이동수단 안전 수칙 및 처벌 규정 외에도 자전거 사고 예방, 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과 관련해 하재철 서장은“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 실시하고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