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초등학교는 지난 24∼27일 2023학년도 1학기 진교스타주간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진교스타주간에는 학생, 학교,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다양한 활동과 나눔이 이뤄졌는데, 특히 25일 2일차 운영 내용은 도내 전 초등학교와 경남도교육청, 하동교육지원청에 알리고 학교 안팎의 교육공동체가 모여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1일차에는 별천지하동 행복 전담 네트워크를 실시하고, 2일차에는 진주와 합천,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오셔서 진교스타주간과 놀배움 한마당을 함께 나눴다.

학교 곳곳에서 이뤄진 놀배움 한마당 행사는 체육관에서는 수업혁신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구 주제 및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 실천 과정과 결과를 전시하고 학생들이 주도해 스스로 부스 공간을 조성해 체험이 이뤄졌다.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나눔을 위해 1∼3학년 그룹과 4∼6학년 그룹으로 나뤄 2회 실시했는데, 2회의 부스 체험 활동 사이에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공연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4일간의 진교스타주간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동장에 설치된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에서 여름맞이 물놀이가, 도서관 2층 시청각실의 진교 영화관에서는 맛있는 간식과 함께하는 영화관람이, 각 학년 및 학급별 스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진교주재=장민영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