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뭐니뭐니해도 마음이 편한 것이 최고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사회가 발전하고 다양화하면서 그만큼 신경을 써야 할 일이 많아졌을 뿐아니라 스트레스도 더 받게 되었다.

항상 무언가 해야 할것같고 무언가가 허전하고 꽉찬 듯한 사회구조속에서 자신은 오히려 텅빈 벌판에 서 있는 것 같은 그런 황량한 느낌을 가지게 되고 그런 느낌이 또다시 불안감으로 작용하고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반복되다보면 정신과적 질환으로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원인을 알수 없으면서도 항상 무언가에 쫓기는 듯하고 안전부절못하며 심지어는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물론 신경을 써야 하는 일이 있다보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그런 현상이 발생될수 있다고 하지만 심할 경우 문제가 해결이 되고 난 후에도 계속되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휴식은 단순한 휴식의 차원이 아니고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하여 정신적인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능까지를 포함한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잘 다려진 대추차 한잔으로 심신의 피로는 물론 숙면을 통하여 새로운 일을 창조해 내는 활력소로 삼아보면 어떨까?

◆ 재료 : 감초 10g, 밀 30g, 대추 5개, 설탕 조금, 물 500cc

☞ 이렇게 만듭니다.

감초, 밀, 대추를 깨끗이 씻는다.

주전자에 감초, 밀, 대추를 넣고 물 500cc를 부어 센불에 올려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맛을 보면서 설탕을 넣고 불을 낮추고 약 30분간 물량이 절반 정도로 줄 때까지 끓인 다음 찌꺼기를 걸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