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면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등 새마을 3개 단체 회원 30여명이 지난 12일 양보면을 가로지르는 주교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마스크, 장갑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굴삭기, 톱, 낫, 쓰레기봉투를 지참해 미처 손길이 닿지 않아 그동안 쌓여있던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방치된 잡목과 넝쿨류를 제거하며 깨끗하게 정비했다.

정재철 면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개 단체 회원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주교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깨끗한 양보면 가꾸기에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