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당(대표이준석)은 최근 인재영입을 통해 전국에서 광역 부단체장과 차관 및 차관보급 인사 23명을 영입하고 지난 16일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인사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준석 당대표와 정병국 인재영입위원장과 영입대상자중 12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영식에는 우리 하동출신 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1급. 차관보급)인 하승철씨가 부산.경남권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이준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인재영입위원회 출범후 처음으로 발표하게 된 인사들는 오랜 공직을 통해 이력과 실력을 갖춘 분들로서 바로 국민들게 봉사할수 있는 분들을 모셨다고 말하고

문재인정부의 실정을 과감없이 비판하고 정권탈환을 위해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과 제안을 당부한다고 했다. 또 대선 뒤에 있을 지방선거에서도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정병국 인재영입위원장은 ‘인재영입 배경에 대한 설명에서 당이 부족했던 분야를 채워줄 행정전문가들을 중점적으로 모셨다’고 말하고 수십년간 국정과 지방행정에서 노하우를 축적하신 분들이라며 축적된 노하우들이 정권창출에 활용할수 있도록하는 차원의 의미가 있다며 역할을 당부했다.

군민의 힘의 중앙당 차원에서 이준석대표가 직접 영입한 하승철 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방고시출신으로 경남도청의 공보관과 감사관을 거쳐 하동부군수와 진주부시장을 역임하고 경상남도인재개발원장과 도시교통국장, 경제통상본부장,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서부권지역본부장, 경남도의회사무처장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이후 지난 8월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마지막으로 25여년의 공직을 명예퇴직하고 현재 하동에서 하승철하동정책연구소를 개소하고 하동의 미래비젼을 연구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 하동군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사회2부/김효빈 국장.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