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회장…예술의 가치가 인정받고 지역사회를 선도에 노력
6월 3일, 하동읍 하동포구식당서 예술인들과 간단한 취임식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하동지회(이하. 하동예총) 제5대 지회장으로 서대훈씨가 취임했다.
하동예총은 지난 21일 임시총회를 열어 강태진 전임 회장의 하동문화원장 취임으로 공석이 된 지회장에 서대훈씨를 선출했다.
서대훈 신임회장은 1943년 하동군 악양면 출신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하동읍위원장, 하동초등학교 체육진흥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하동지구 회장, 대한민국 팔각회 부총재, 하동원로 작가회 용마루회 회장, 하동문화원 부원장, 하동예총 초대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서대훈 지회장은 “지금까지 하동예총이 훌륭한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서 상당한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이제는 우선적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하동예술인들이 각자의 예술활동에 가치를 충분히 느끼게 하고 나아가 우리 예술이 당당하게 지역사회 발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예총은 오는 6월 3일 오전 11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지하 하동포구식당에서 단체 회원들과 함께 간단하게 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하동주재 팀장/이정철기자.ufgd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