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통장연합회 하동군지회, 청암면이장협의회 등 축하금 전달

하동군 청암면 박재훈 씨 부부가 지난 3월11일 일곱 번째 아들 동건 군을 출산하는 경사가 있었다.

특히 박재훈 씨는 청암면이장협의회장으로써 전국이통장연합회 하동군지회(지회장 김회윤)의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30일 하동군청에서 열린 하동군이장지회 4월 정기회의에서 군 관내 12개읍면의 협의회장들의 성금과 김회윤지회장의 특별성금을 보태 200만원 출산 축하금을, 그리고 청암면이장협의회에서도 100만원의 축하금을 전달하며 박 사무국장 부부가 건강하게 일곱자녀를 잘 양육하길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김회윤 지회장은 "하동군이장을 대표하여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우리하동군에서 일곱째아이를 출산한 박사무국장 부부에게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일곱자녀가 모두 건강하게 자라서 하동군의 인재로 활동하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훈(청암면이장협의회장)사무국장은 "일곱째 동건이의 출생을 축하하여 주시고 큰 성금을 후원하여 주신 김회윤지회장님과 읍면협의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부부는 일곱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하동군과 지역에선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사람이 될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많은 전국 최고 수준의 하동군출산지원과 축하의말씀을 해주신 하승철 군수님과 청암면을 대표하여 축하선물과 축하를해 주신이광재 청암면장님,100만원의 큰 축하금을 후원하여 주신 우리 청암면이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이장지회는 군관내 13개 읍면협의회와 319개 마을이장을 대표하여 하동군의 행정과 군민들의 가교 역할을하며 별천지하동의 지속적인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향상 및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일선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강성호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