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때 마다 지금까지 오랜 세월을 그랬었지만, 특히 지난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는 모두가 반성하고 부끄러워 해야만 될 문제로 ‘지역에 온갖 부정과 부패, 공갈과 협박 그리고 회유가 난무했으며, 그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부끄럽고도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하동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하동읍 이장협의회 간담회에서 강한조 이장은 소신발언의 기회를 얻어 이같이 밝혔다.
하동읍 이장협의회 이장들과 군청, 경찰서, 하동농협, 읍사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동읍 이장협의회 간담회에서 강한조 협의회장은 이같이 지적하면서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각종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정착이 될수 있도록 하동읍 이장협의회 이장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나서 준다면 충분히 그렇게 할 수가 있을 것이다’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장성춘기자. 블로그naver.com/ 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