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 하동지회(지회장 강복수)는 2019년 기후변화 주간(4월 19일부터 25일까지)을 맞아 ‘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 미세먼지를 줄기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대군민 캠페인(#매일맑음하나) “미세먼지 OUT∼좋아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대군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없는 경남 하동의 청정지역 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Wonderful Days 환경문화행사- SOS 지구온난화 방지 대국민 2040캠페인’에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대기오염(Air pollution)' 캠페인은 지금 당장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음을 되찾을 수 있는 오늘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매일맑음하나' 공식 디자인에 “미세먼지 OUT"-‘좋아요’ 서명으로 실천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환실련 하동지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첫걸음이 된다며,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음을 되찾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군민 미세먼지 피해 7대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환기는 최소한으로, 될 수 있으면 창문을 열지 않는다. ▲외출 시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마스크(KF)를 착용하고 모자 및 안경을 쓴다. ▲물을 수시로 마신다. ▲손 씻기, 세안, 양치를 꼼꼼히 하고 샤워를 하면 더욱 좋다. ▲외출 후엔 겉옷을 털고 섬유 탈취제를 사용하고 빨래 건조는 실내에서 한다. ▲공기오염이 심할 때에는 실외 운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걷기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 운동법이며 호흡에 도움이 되는 복근 운동도 좋으나 과로하지 않도록 한다. ▲기타 흡연과 과음은 삼가 하여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면 심장이 뛰고 호흡이 빨라져 그로 인한 과호흡으로 미세먼지를 더 많이 들여 마시게 되므로 스트레스도 잘 조절해야한다.
/김종원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