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종합심사 추경안 처리
종합심사 거쳐 추경 예산안 1억8000만원 삭감, 제2차 본회의로 

  경남도의회가 제362회 임시회 중 2019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1억8,000만원을 삭감하여 임시회 제2차 본회의로 넘겼다.
이번 경남도의회의 도청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종합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하동군 출신 자유한국당 이정훈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맡았다
따라서, 경남도의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동안 경남도의 추경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여, 공공데이터 개방 및 빅데이터 분석 사업비 등 3개 사업예산을 삭감하고 1개사업 예산을 신설하는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결위원장을 맡은 이정훈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2019년도 당초예산 편선 이후 중앙지원사업의 변경사항을 반영 및 법정경비 부담, 일자리 및 생활 SOC사업 등 현안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불요불급한 예산편성 여부 등을 철저히 검토하여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피력 했었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당초예산 8조 2,567억원보다 5,294억원이 늘어난 8조7,861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 결과 1억8000만원을 삭감했다.
이날 수정 의결된 경남도 추경 예산안은 19일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로 넘겨졌으며, 통과가 될 경우 경남도의 예산으로 성립된다.
/장성춘기자. 블로그naver.com/ 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