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면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진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취임식은 서영록 면장을 비롯해 이정훈 도의원, 이학희 군의원, 정철수 하동군산림조합장, 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제4대 김점금 회장을 이어 김철수 감사가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김철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진교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면서 선대에서 그동안 이뤄놓은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대에 아름다운 전통을 물려줄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