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정석모)에서는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8년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동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아짐에 따라 경찰에서는 하동 관내 전역에서, 주·야간 불문, 상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동식 스폿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최근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인 군인의 친구가 제기한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음주운전은 중대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위반자 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 무너뜨린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음주 후 절대로 운전대를 잡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