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초등학교(교장 이호선)는 다가오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3월 23일(목)에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열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은 과학미술 분야에 참여하여 ‘10년 뒤 우리 교실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융합과학, 항공우주, 기계공학 중 희망하는 분야에 참여하였으며 각 종목별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였다.
특히 올해 4학년으로서 기계공학 분야에 처음 참가하게 된 한OO 학생은 “평소 로봇에 관심이 많은데 과학상자로 여러 가지 기계를 만드니까 마치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 된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진정어린이들은 과학을 즐기는 가운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으며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금남‧고전‧양보권 지사장/이정철.ufgd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