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초등학교(교장 이춘호)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에 걸쳐 2017학년도 1학기 ‘인성교육실천 및 친구사랑 주간 ’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폭력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친구사랑 학예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따라서, 7일에는 하동초등학교 100주년 광장에서 하동교육지원청, 군청, 하동읍내 초,중,고등학교 연합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에 학교장과 교직원, 전교어린이회장단이 동참하여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등교 길 학생들과 출근길 주민들에게 전하였다.
또한, 각 학년 수준에 맞는 ‘친구사랑 학예행사’를 개최하였다. 1-2학년은 친구 얼굴그리기, 3-4학년은 만화그리기, 5-6학년은 친구에게 우정 편지쓰기를 실시하여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교생이 비폭력 서약서와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다함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춘호 교장은 “이번 인성교육 및 친구사랑 주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친구 관계를 형성하여 웃으면서 친구와 손잡고 등교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라며, ‘아이가 행복한 폭력없는 공감학교 만들기’에 학부모와 지역사회도 함께 큰 힘을 실어주길 기대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홍용표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