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우승관)에서는 지난 15일, 경찰서 수사과 사무실에서 우승관 서장, 각 과장, 수사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선거사범에 대한 신속하고 명확한 현장대응 및 업무 처리를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4시간 단속체제로 운영되며,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선거폭력 등 주요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현장출동 즉응태세를 갖추고 실시간 총력대응으로 불법과 혼탁 선거 분위기를 방지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우승관 하동경찰서장은 현판식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사범에 대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단속을 실시하고 적법절차 준수를 당부하는 등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용표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