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대 처음이자 마지막 세계대회에 귀중한 결단 촉구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송림로타리(회장 홍윤표. 이하 송림로타리 클럽)가 세상에 선물이 되기위한 새회원들의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가졌다.
송림로타리 클럽은 지난 16일 오후, 진주시 소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본관 2층에서 국제로타리 3590지구(총재 대월 김갑종)에서 마련한 2015~16년도 새회원 오리엔테이션에 홍윤표 회장을 비롯해 새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로타리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우렸다.
또한, 이날 오리엔테리션에는 하동이화로타리클럽 박선주 회장과 5명의 회원도 함께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3590지구 새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 등록과 친교의 시간을 시작으로, 1시 30분 개회, 2시부터 3시 40분까지 해성 김효수 전 총재와 안승목 국제로타리 3670지구 지도부 연수위원장의 특강, 4시 홍의육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세계대회 참가 촉진위원장의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소개, 5시 송파 김길수 지구트레이너 강평 등의 순서로 열렸다.
대월 김갑종 총재는 개회식 치사를 통해 ‘지구의 새회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있게 생각한다’며, ‘어떠한 개인이 정신적 퇴보를 막기 위하여 새로운 지식, 새로운 관심사, 자극적인 모험 등을 계속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처럼 클럽도 새로운 활력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말하고, ‘로타리 이상을 구현하고 로타리 발전에 기꺼이 동참하고자 봉사의 대열에 합류한 새회원들의 능력을 표출할 때 로타리 역량은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로타리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 해성 김효수 전총재(진주 촉석로타리클럽)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석봉 반추환 전 총재가 말한 자기가 한 일을 부풀려서 자랑하면서 남이 한 일은 깍아 내리는 로타리안, 양보하는 척 하면서 남의 뒤를 잡아 당기는 로타리안 등 “본 받고 싶지않은 로타리안 25인”을 소개하고, ‘이웃과 주변의 아픔을 같이하며 삶의 변화를 꿈꾸는 로타리안으로써 당당한 긍지를 가지고 열정을 실천하는 로타리안의 길을 묵묵히 걸어 가도록 하자’ 고 말했다.
아울러,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소개에 나선 환산 홍의육 국제대회 참가 촉진위원장(전주 풍남로타리 클럽)은 ‘27년만에 그리고 앞으로 30년 후에나 열릴 서울국제대회는 우리 평생에 가장 큰 이벤트일 것이다’ 말하고, ‘국제로타리가 세계에서 가장 큰 봉사단체이고 민간 최대의 단체인 이유는 매년 국제대회를 통하여 봉사와 우정으로 만나 화합하고 참가국의 명예와 위상을 떨치기 때문 일 것이다’며, ‘일본에서는 12,000명의 참가 등록을 약속했고, 대만에서도 3,000명 등 아시아권에서 많은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우리 세대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동참에 3090지구 전회원들의 귀중한 결단’을 촉구했다.
/장성춘 기자.블로그naver.com/hdnews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