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 하동향우회 성기욱 회장

희망이 가득찬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이 하여 50만 내.외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정치, 사회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격은 바 있으며, 세월호 사고나 메르스 사태에서 보듯 신속하고도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할경우 국가적 재앙을 초래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런 불행한 경험이 재발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합심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세계적 기업 삼성은 다가올 경제적 위기에 대처하고 새로운 100년 먹거리를 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하동군도 ‘알프스 하동’ 의 기치 아래 하나로 뭉쳐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문화관광사업 등을 개발 함으로써 우리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더 살기 좋은 하동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올해는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있는 해입니다.
정치가 우리 국민으로 부터 많은 불신을 받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습니다만, 병신년을 맞아 무리지어 단체생활에 능하며 날쌔고 지혜로운 원숭이처럼 정치도 큰 지혜를 발휘해 편안한 세상,신뢰의 사회로 가는데 중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다시한번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만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