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급금 1등기준 40kg당 52,.000원 익년 1월 정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하동사무소(소장정경현)는 2015년산 건조 벼 148,710포대/40kg (공공비축벼 89,089+시장격리곡 59,621) 를 지난 5일, 진교면 소재 진교농창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검사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실시 된 진교농창 검사에서는 800kg톤백으로 136백이 출하 되었으며, 검사 결과 특등 30.1%, 1등64.0%, 2등5.9%로 전년보다 높게 나왔다.
시장격리곡이란 쌀값안정을 위하여 정부에서 추가매입하는 것을 말하며, 시장격리곡도 공공비축벼와 마찬가지로 우선지급금을 1등기준 40kg당 52,.000원을 지급하며, 10월~12월의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조사 후 익년 1월에 정산하게 된다.
하동군의 201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새누리벼, 일미벼 2가지 품종이며, 수분은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고, 수분이 13.0%미만일 경우 2등급을 낮추어서 합격처리 할 수 있으므로 적정하게 건조를 잘 해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800kg들이 톤백으로 출하하는 농가는 효율적인 적재와 안전한 보관을 위하여 포장재규격이 가로90cm, 새로105cm, 높이150cm의 변경된 포장재의 KS규격품만 사용 할 수 있고 종전의 가로90cm, 새로90cm, 높이150cm의 포장재는 공공비축벼 출하용으로 사용 할 수 없으며, 40kg소포장품 포장재도 상․하차 및 입고시 탈루가 우려되므로 KS규격품의 새포장재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교면/ 한성철 지사장.hdgun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