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김상구)에서는 하동장날을 맞이하여 아침 일찍부터, 하동읍 시장 일대에서 시장을 찾은 주부 및 시장 주민을 상대 ‘안전한 하동을 위한 안전 장바구니 나눔 행사’ 활동을 벌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행사와 관련해 ‘4대 사회악 근절의 수혜자가 되어야 할 주부 등을 상대로 직접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홍보 전단지와 고급 장바구니를 함께 전달하면서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의지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동경찰서에서 준비한 400개의 ‘안전 장바구니’는 1시간이 되기도 전에 모두 나눠줘 동이 났으며, 경찰서의 이같은 홍보 전략은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화제가 되었다.
/김 현 기자.hdgun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