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중앙중학교(학교장 정호경)는 11일, KBS 창원총국 신유진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특강을 실시하였다.
하동중앙중학교는 평소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3-OUT 운동(욕설, 폭력, 낙서 없애기)을 벌이고 있는데 특히 각종 폭력은 언어에서 시작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바른말 고운말 교육에 힘쓰고 있다.
따라서, 이번 강연에서 신유진 아나운서는 ‘나의 언어에서 진정한 나를 만나자’라는 주제로 청소년 언어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한 동영상을 제시하고, ‘부정적인 언어들은 갈등을 일으키고 사람을 다치게 한다’.‘부정적인 언어들은 자신의 머리와 마음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부정적인 언어들은 대인관계를 파괴하고 사회문제를 일으킨다’고 부정적인 언어들이 가져오는 문제점들을 꼬집었다.
/정상열 기자.hdgun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