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면 북천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정권주)는 지난 6일 전교생에게 후배 사랑의 마음을 담은 체육복을 기증하였다.
총동창회에서는 매년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및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모교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교생에게 전달된 체육복은 지난 4월 25일에 열린 북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축제(주관기 45회)를 통해 전달된 발전기금으로 마련이 되었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운동장을 뛰놀며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체육복을 받은 6학년 정준희 학생은 “후배를 사랑하는 선배님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본받아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학교를 빛내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은표 기자.hdgun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