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김상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개인택시연합회 하동지부, 주식회사 대영운수 등과 강력범죄 피해자 귀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연계망을 구축하여, 보다 발전된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강력범죄 피해자를 택시를 이용하여 귀가 시키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김상구 서장은 ‘피해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찰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히고, ‘빈틈없는 피해자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홍용표 기자.hdgun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