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지난 25일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이희봉 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FEZ 하동지구 개발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납품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투자자의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하동지구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개발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하동사무소는 지난해 12월 용역비 4500만원을 투입해 ‘하동지구 타깃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실행계획 수립 용역’과 ‘두우레저단지 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등 연구 용역진은 ‘이번 납품보고회에서 나온 광양경제청과 하동군의 의견수렴을 통해 자료를 수정·보완한 뒤 내달 최종 납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천명복 기자.hdgun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