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삼)이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교직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18일, 금성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갈육초등학교 김00 주무관을 돕기 위해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삼) 직원 40여명이 성금 60여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갈육초등학교 김00 주무관은 “하동교육지원청 직원뿐 아니라 많은 하동교육가족들의 걱정과 위로로 큰 용기를 얻었으며, 성원을 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현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데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천명복 주재기자.hdgunminnews@naver.com

사진 = 화재 사고를 당한 금성면 김00 주무관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