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복지분야 정책개발 의원연구회(대표의원 손종인)’에서는 ‘하동군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군립병원 건립’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1년 2월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10월 최종보고서를 마무리 하였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운영하는 연구회로 손종인, 박성곤, 김혜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의원연구회는 우리군의 사회·경제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인구 감소·고령화율 증가에 따른 다양한 문제 해소를 위하여 인구유입을 위한 농촌정주여건 개선과 열악한 필수공공의료 인력과 시설 개선에 필요한 군립병원 건립방안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방향으로 지역활성화 및 마을 만들기를 통한 다양한 계층의 니즈를 반영한 중심지 복합기능시설 조성 및 활용, 청소년·청년 활동공간 조성, 경관 가꾸기와 농업의 연계, 빈집 및 노후주택 정비사업, 노인공동거주시설 지원사업을 제언하였으며

또한, 하동군 내 공공병원 건립 방안으로는 1안으로 100병상 내외의 군립병원 신축, 2안으로 새하동병원 매입을 통한 건립방안을 제안하였다.

한편, 의원연구회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정책 개선방안 및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하여 우리군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우리군의 미래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