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초등학교 학생 27명‧원광어린이집 원생 21명 대표로 참가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지난 4일 KBS창원홀(창원시 신월동 소재)에서 열린 ‘제16회 경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하동군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35개팀(유치부 17, 초등부 18)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따라서, 대회결과 하동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하동초등학교 학생들 27명과 원광어린이집 원생 21명은 ‘불꽃’이라는 곡으로 맑은 목소리와 깜찍한 율동을 선보여 은상을 차지했다.
한편,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경연에 참가한 합창단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며,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준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은표 기자.hdgm97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