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동군민 여러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의 낡고 무거운 짐들은 모두 내려놓고 새로운 기운으로 충전되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새해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위해 작고 미흡하나마 언론인 단체로서의 지역을 위한 기자의 소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땀 흘리는 가운데 정직한 결실이 맺어지듯이 진실을 알리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며, 어둠이 있는 곳엔 빛으로 다가서고, 외로움이 있는 곳엔 따뜻함을 전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나가겠습니다.
새해 하동군에도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옵니다. 가능성이 열려있는 하동군의 도약을 향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새해 아침에 하동군민 모두의 화두로 “본립도생 사해개춘(本立道生 四海開春)”이란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근본이 서면 길이 생기고, 온 세상에 봄기운이 열린다’는 뜻으로 지역 경제사회의 기본원칙을 확립하고, 경제주체들이 각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고, 지역경제 회생을 통한 활성화도 모색 할 수 있습니다. 
2019년은 지역 사회가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해 지기 위해 무엇보다 기본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날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