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우체국(국장 이복녀)은 지난 2일 부산지방우정청에서 개최된 2017년도 경영평가부문 시상식에서 경영대상을 차지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매년 각 지방청의 모든 우체국들의 우편, 예금, 보험, 공통분야의 실적 등 경영을 평가해 시상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영평가에서 하동우체국은 국영보험의 강점인 저렴한 보험료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보험 상품, 다양한 보장내용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왔고, 특히 치열한 택배시장의 과열속에서도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계약택배 등의 업체발굴에 주력하여 우편물류를 적극 유치하여온 결과 ‘2017년 우편사업 종합평가 부분’에서도 전국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은 쾌거로 하동군을 알리는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복녀 하동우체국장은 ‘이번 수상은 하동우체국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우리 하동군의 영광으로 그동안 우체국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하동군민 여러분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용표 기자.hdgm9700@hanmail.net